2006년 04월 04일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을 보고...
지난달에 우연하게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을 봤다.
대전에 살고 있어서 CINUS에서 봤는데
솔직하게 다른 것을 볼 것이 마땅치 않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18금이란 것에 우선 조금 야하리라 생각하고, 문소리의 연기력이 많이 알려진터라
다른 것 보다는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어 보게 되었다...
아직 머리속에 남아 있는 첫장면...
문소리가 바람이 많이 부는 방파제 등대 옆에서
S라인을 보이며 원피스를 입고 있는 모습...
그 문소리의 모습을 보는 신부와 다수의 수녀님들...
인터뷰 나온 PD(김PD)를 만나고 다음 장면이 18금 장면..
정말 황당함 그 자체였음은 이루 말할 것 없었다.
처음의 조금 질퍽하리라는 느낌은 온데간데 없고
그냥 쉽고.. 빠르게 전개되고... 여교수의 어린시절과
오버랩핑되는 장면들이 너무나도 시골스럽게 느껴졌다...
그런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아마 다양성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10여년 전에 이 영화가 나왔으면 바로 비디오로 출시되는 정도의 화면 구성과
내용이었으리라 감히 말할 수 있었다.
그런데... 묘하게도 이 영화는 웃음과 해학 뒤에 숨겨져 있는 직관이 있었었다.
바로 재미... 영화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여교수와 이야기를 나누었던 모든 사람과의 관계, 오묘한 심리전.. 그리고 원색적인 말투...
여교수와 어릴때 만났었던 지진희(박석규)와 연결되거나 아니면 뭔가 정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던 어리석음...
문소리(조은숙)가 왜 불편한 다리가 되었는지를 공개하게 될 것이라는 어리석음...
어릴때 문소리와 지진희가 관계를 가졌는지 알게 되리라는 역시 어리석었던 생각...
모든 생각이 영화를 보는이로 하여금 상식을 깨고마는 것이 너무나도 충격적이었고
재미있게 보게 되었었다..
이 영화의 제목은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이 아니라, 이 영화의 은밀한 매력이 더 어울리리라...
대전에 살고 있어서 CINUS에서 봤는데
솔직하게 다른 것을 볼 것이 마땅치 않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18금이란 것에 우선 조금 야하리라 생각하고, 문소리의 연기력이 많이 알려진터라
다른 것 보다는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어 보게 되었다...
아직 머리속에 남아 있는 첫장면...
문소리가 바람이 많이 부는 방파제 등대 옆에서
S라인을 보이며 원피스를 입고 있는 모습...
그 문소리의 모습을 보는 신부와 다수의 수녀님들...
인터뷰 나온 PD(김PD)를 만나고 다음 장면이 18금 장면..
정말 황당함 그 자체였음은 이루 말할 것 없었다.
처음의 조금 질퍽하리라는 느낌은 온데간데 없고
그냥 쉽고.. 빠르게 전개되고... 여교수의 어린시절과
오버랩핑되는 장면들이 너무나도 시골스럽게 느껴졌다...
그런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아마 다양성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10여년 전에 이 영화가 나왔으면 바로 비디오로 출시되는 정도의 화면 구성과
내용이었으리라 감히 말할 수 있었다.
그런데... 묘하게도 이 영화는 웃음과 해학 뒤에 숨겨져 있는 직관이 있었었다.
바로 재미... 영화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여교수와 이야기를 나누었던 모든 사람과의 관계, 오묘한 심리전.. 그리고 원색적인 말투...
여교수와 어릴때 만났었던 지진희(박석규)와 연결되거나 아니면 뭔가 정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던 어리석음...
문소리(조은숙)가 왜 불편한 다리가 되었는지를 공개하게 될 것이라는 어리석음...
어릴때 문소리와 지진희가 관계를 가졌는지 알게 되리라는 역시 어리석었던 생각...
모든 생각이 영화를 보는이로 하여금 상식을 깨고마는 것이 너무나도 충격적이었고
재미있게 보게 되었었다..
이 영화의 제목은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이 아니라, 이 영화의 은밀한 매력이 더 어울리리라...
# by | 2006/04/04 11:22 | 즐기는 것들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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