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이영표와 박지성...

어제 저녁때 맨유와 토트넘과의 경기를 보게 되었다.

결과는 알다시피 박지성이 있는 맨유가 2:1로 이기게 되었고,
박지성이 어시스트한 골이 결승골이 되었다.

그리고 어시스트할때 이영표의 공을 뺏었다는 것은 누고나 알고 있다.
우연히 보게된 이 기사는 정말 감동이었다.

그 먼곳에서 서로간에 경쟁이 아닌 진정한 프로로서 서로를 알고 이해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 하나가 우리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를 감동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관련 기사 : http://feature.media.daum.net/culture/article02327.shtm

언젠가 이것과 유사한 그림을 본 적이 있다.

쌍둥이 아이였는데 태어날때 한 아이는 건강했고, 다른 아이는 힘들어했었는데
간호사가 우연히도 건강한 아이의 팔을 아픈 아이의 어께에 올려두었더니
두 아이 모두 건강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박지성과 이영표가 바로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너무나도 멋진 그 모습..
그것도 이 땅에서 아주 먼곳..
축구의 종주국이라고 하는 영국에서...


by LastReview | 2006/04/18 16:12 | 발자국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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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솔리드 at 2006/04/18 20:51
저도..저 순간 둘은 어떤 공감이 교차했을까..아주 궁금하고..웃음이 지어지더군요..그 마음이 장합니다..^^;
Commented by 서커스 at 2006/04/19 08:58
잡아준 손이 참 따뜻해보이네요. 많은 감정과 말들이 오갔을것 같습니다. 멋집니다. 두 선수 모두
Commented by 에스프레소 at 2006/04/26 10:55
정말 뭐라 말할수 없는 만감이 교차하던 순간이었죠 ^^
몇일이 지나서.. 토튼햄의 다음경기를 봤는데..
이영표선수.. 나름대로 부담을 떨쳐낸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다행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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