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된 낸시랭...

어제 이금희의 이너뷰에서 낸시랭이란 아티스트가 나왔었습니다.
그냥 평범한 그리고 어린아이와 같은 예술가란 생각이 들었지만 누군지 잘 몰라서 그냥 지나치려 했습니다.
방송인데도 불구하고 보기에 조금 민망한(?) 옷을 입고 나와서 좀 특이하다고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관련 사진 : http://blog.naver.com/jellussa?Redirect=Log&logNo=110004143699


아끼는 소품을 가져와 달라는 사전 이야기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가져왔습니다.
감정이 북받쳤는지 많은 감사가 생각나서 였는지, 어려울때(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서 살다가 아버님께서 돌아가셔서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말씀하시더군요)가 생각나서였는지 눈물을 흘리더군요.

그 눈물을 흘리면서 그리스도인이 순교하는 것이 예전에는 목숨을 담보로 했지만 지금은 각자 맡은 바에서 목숨을 다해서 열정적으로 최고가 되는 것이라고 하는 말에 너무나도 공감이 가더군요.

낸시랭을 어디서 본것 같아서 찾아봤더니 KT의 Megapass CF에 탭댄스의 마지막 부분에서 앞줄 오른쪽에 있더군요(사실 CF 보면서 이 분 정말로 열정적으로 춤을 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역시 눈에 보기에도 너무나도 최선을 다하고 최고가 된다는 것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느껴지더군요.

낸시랭 CF : http://www.megapass.net/v_media/tvcf.php?curpage=1&mnum=1

우리는 최선을 다한다고 합니다. 때로는 양보라는 것으로 조금 못해도 부족해도 만족하고 살아갑니다. 그건 자신의 부족을 다른 표현으로 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바뀌더군요. 부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페어하게 최선을 다해 최고가 되야 하겠습니다.

by LastReview | 2006/05/12 18:00 | 발자국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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