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이끄는 주도적인 삶

열정이 이끄는 주도적인 삶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9.15)

나는 이 차이가 도대체 무엇일까 하고 늘 생각해왔는데, 결국 성격이나 능력의 차이가 아니라 열정의 차이인 것 같다. 매사를 꼼꼼히 잘 수행하는 사람이 능력 있는 직장인이고,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이 모여 팀을 이루어야만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그래서 일이 잘 된다면 만족감도 느낄 것이다. 즉 그것이 사회인으로서 살아가는 의미이다.

하지만 열정이 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다음 일에 대한 제안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렇게 조금씩 주위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당신도 열정을 가지고 좋은 일을 하면서 멋진 사람들과 만나 사회라는 것과 악수하길 바란다. 그것은 입신양명과는 전혀 다른 세계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다.






직장인의 삶이란 무엇일까. 어떤 모습이 행복한 사회인의 삶일까, 행복한 사회인으로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대부분의 성인들의 고민일 겁니다. 저도 물론 예외가 아닙니다.

행복한 사회인은 스스로 이니셔티브를 쥐고 사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자기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주도적으로 사는 사람.
이를 위해 지위가 반드시 높아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무리 높은 직책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도 일을 주도하지 못하고 일에 끌려다니며 헉헉대는 이들이 많습니다. 행복한 삶일 리 없습니다.
반대로 사회적으로 높지 않은 평가를 받는 직책을 갖고 있는 사람중에도 항상 기쁜 표정으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의 얼굴 표정이 행복함을 말해줍니다.

이처럼 나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열정'이 필요합니다. 일에 대한 열정, 사람에 대한 열정...
내가 맡은 일을 꼼꼼히 제대로 수행하면서, 동시에 열정을 갖고 내가 속한 조직의 미래와 비전을 고민하는 사람. 그런 비슷한 멋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 돕고 격려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결실들...
내가 좋아하고 보람을 느끼는 분야에서 그렇게 살아갈 수 있다면, 그 이상 멋진 삶은 없을 것 같습니다.

* * *

가을이고 주말입니다. 정말 좋은 시간들입니다. 아름다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by LastReview | 2006/09/18 09:05 | 경제노트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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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서커스 at 2006/09/25 00:10
갈수록 '사람'에 대한 열정이 줄어가는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 일에 대한 열정도 중요하겠지만 반드시 '사람'에 대한 열정이 함께 자라주어야 반쪽짜리 인생이 되지 않겠죠. ^^
저는 행복한가 하고 한번 생각해 봅니다. 뭐 나름대로 행복한 것 같아 다행이네요 하하
즐거운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에스프레소 at 2006/09/25 19:47
전 이제 직장생활한지가 꼭 2년반이 되었습니다.
요즘 슬슬 매너리즘에 빠지기도 하고, 직장생활 혹은 제가 하고있는 일에 대해서 회의도 좀 들구요 ㅎㅎ
슬슬 고민이 많아지는 시간입니다.

LastReview님의 글을 읽으면 제 자신을 돌이켜보고 반성하게 되네요 ^^
열정이 부족합니다.
저는 지금 삶을 주도적으로 사는게 아니라.. 삶에 이끌려가는것 같네요 ^^
신입사원때의 그 열정을 다시 찾아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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