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경제노트

[경제노트] 제퍼슨의 시간관리... 태양은 나를 침대에서 본 적이 없다

주말이면 늘 태양이 나를 보았는데
한번 생각해보고 빠르게 결정해야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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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퍼슨의 시간관리... 태양은 나를 침대에서 본 적이 없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1.7)

일찍 잠자리에 들어 아침 5시에 일어나자마자 일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회사 가기 전 서너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일 할 수 있다. 이른 아침 편안한 마음으로 최고의 상태인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일의 양은 놀랍다.

수많은 위인들이 이 방법으로 일했다고 한다. 토마스 제퍼슨은 "태양은 나를 침대에서 본 적이 없다"고 쓴 적이 있다.
일찍 일어나서 일을 하면, 일과가 시작되기도 전에 하루 전체업무의 중심축을 얻는다.







새해의 두번째 주가 시작됐습니다. 세운 계획들, 순조롭게 진행시키고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계획이나 목표의 실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시간관리'입니다. 시간을 제대로 관리해, '생각'하는 시간과 '집행'하는 시간을 충분히 만들어내지 않는 한 목표를 이룰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트레이시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라고 강조합니다. 하루 중 그 어느 때보다 맑은 정신인 이른 아침의 시간을 잘 사용하라는 겁니다.
그리고 "일찍 시작해서 더 열심히 일하고 더 늦게까지 머무르라"고 말합니다. 교통혼잡을 피해 일찍 출근하고, 점심식사도 12시 전이나 1시 이후에 먹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그렇게 해서 지체를 피하며, 모든 사람이 퇴근한 다음에도 남아 그 '자유로운 시간'에 방해받지 않고 내일의 세부계획을 짜라고 자신의 시간관리 팁을 이야기합니다.
새해를 맞아 이런 시간관리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해 '나만의 시간관리 방법'을 정립하면 어떨까요.

"태양은 나를 침대에서 본 적이 없다."
토마스 제퍼슨이 한 말입니다. 멋진 표현입니다.

계속 남아 있을 댓글로, 새해 시간관리에 대한 자신과의 약속을 한 줄 적어 '공표'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by LastReview | 2008/01/08 21:21 | 경제노트 | 트랙백 | 덧글(3)

창의력과 상상력... 장애나 어려움속에서 대안을 모색할 때 나온다(예병일의 경제 노트)

창의력과 상상력... 장애나 어려움속에서 대안을 모색할 때 나온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2.11)

여러분이 토요일 오후마다 빵을 구웠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어느 날 오븐이 고장났다. 뜻밖의 장애물을 만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게 됐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

1)장애물을 없애기 위해 창의성을 발휘한다. (오븐을 고친다.)
2)장애물을 피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본다. (이웃집 오븐을 빌리거나 가게에 가서 빵을 산다.)
3)해결책을 찾다가 늘 하던 대로 했다면 찾지 못했을지도 모를 더 좋은 목표를 발견한다.(색다른 피자를 파는 곳을 알아 낸다.)
4)과연 이 목표가 꼭 달성해야만 하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어 본다.(그리하여 빵을 먹는 대신에 춤추러 나가기로 결정한다.)

이와 같이 일을 하다 장애를 만나면 잠시 손을 놓고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여유를 갖게 된다.







상상력과 창의력...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 갖추어야할 중요한 자질입니다.

이런 창의력을 키우고 발휘하려면 '늘 하던 대로'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관적으로' 무언가를 하면 일단 편안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생각을 하고, 새로운 관점을 갖는데 커다란 걸림돌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때때로 스스로에게 '충격'을 가하거나 의도적으로 '장애'를 부여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장애를 만났다면 오히려 '행운'이라 생각하고 이를 창의력을 발휘하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겠지요.

오븐이 고장났을 때, 우리는 장애를 만난 겁니다. 습관적으로 토요일에 빵을 만들어 먹던 나는 불편해졌지만, '이득'도 얻을 수 있습니다. 장애에 부딪쳐 잠시 멈추고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으니까요.

그 결과 빵이 아니라 더 맛있는 피자를 사먹을 생각을 하거나, 빵을 만들어 먹는 대신 그 시간에 운동을 하러 나가기로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장애를 만나 더 좋은 목표를 찾았거나, 원래의 목표가 반드시 달성해야만하는 것은 아니었다는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창의력과 상상력... 이는 습관이라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할 때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장애나 어려움은 오히려 내가 습관에서 탈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by LastReview | 2007/12/12 09:42 | 경제노트 | 트랙백 | 덧글(0)

심리학적 측면에서 멀티태스킹에 능숙해지는 방법(예병일의 경제노트)

심리학적 측면에서 멀티태스킹에 능숙해지는 방법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2.7)

'오늘 할일들이 뭐더라?' 놓쳐버린 엘리베이터를 기다릴 틈도 없이 정신없이 계단을 오른다. 누군가 내게 가볍게 눈인사를 하는 듯하지만, 인사할 겨를도 없다.
머릿속에선 '개발기획서 제출이 오늘 오전까지니까 꼭 보내야지, 그리고 저녁 약속이 어디더라? 몇 시였지?' 여러 업무들이 뒤엉킨다.
'아 참, 지금 인사한 사람이 누구지? 어디서 많이 봤는데... 마케팅팀장! 이게 무슨 실수람.' 왜 이렇게 늘 정신이 없단 말인가.

후다닥 사무실로 올라와 자리에 앉았다. 컴퓨텉를 켜고 메일을 확인하고, 여기저기 답메일을 보낸다. 메일을 보내는 동안에도 머릿속에서는 여러 가지 업무들이 뒤엉킨다. 쉽게 집중하기 힘들다.

잠시 담배를 피우려 나가서도 함께 있는 직원의 말은 건성으로 듣는다. 머릿속엔 또 딴 생각이 끼어들었다. '맞아, 거래처에서 요청한 샘플 발송도 오늘까지잖아. 일단 그것부터 처리하자.' 이렇게 오전 시간이 후다닥 가버린다.
점심을 먹고,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 차를 마시는 순간, 그제야 개발기획서가 생각이 난다.







바쁘기만하고 효율성이 떨어져 성과를 내지 못하는 직장인. 이런 직장인의 모습을 묘사한 글입니다. 우리 경제노트 가족중에는 이런 분이 없으시겠지만, 사실 하루하루를 이런 모습으로 살아가는 직장인도 제법 많습니다.

'멀티태스킹'은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숙명일런지도 모릅니다. 항상 여러가지 일들이 밀려옵니다. 하나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동시에 이것들을 처리해야합니다. 자칫하다가는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기 십상입니다.

심리학자인 저자는 멀티태스킹에 대처하는 효과적인 업무처리 방식으로 '하나씩 집중해 처리하라'고 조언합니다. 초조함을 다스리고 급할 수록 돌아가라는 얘깁니다.
조급함을 이겨내고 한 가지 일을 하나씩 집중해서 처리하는 겁니다. 여러 가지 일들을 한꺼번에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뇌는 우리가 처리하지 못한 일들을 끊임없이 환기시킨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런 뇌의 기능은 고마운 것이기도 하지만, 잘못하면 초조함만 키워줄 수도 있으니, 그런 상황은 피해야겠습니다.

저자는 또 뇌의 경제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보조장치'를 활용하라고 조언합니다. 메모를 하라는 얘깁니다. 하루 일을 시작하기 전에 업무리스트를 작성하라는 겁니다. 메모나 업무리스트 작성은 뇌가 정보를 담아두고, 불필요하게 다시 환기하는 과정을 반복하지 않도록 도와주어, 뇌에 휴식을 선물하는 역할을 합니다.

혹시 멀티태스킹으로 인한 주의력 결핍 상태에 빠져서 효율이 오르지 않는다면, 과감히 일에서 벗어나 휴식을 가지라고 조언합니다. 사람의 뇌는 자신의 처리 능력을 넘는 상황에 부딪치면 불안감을 느끼게 되어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한 발 뒤로 물러나 머리를 비우라는 겁니다.

조급한 마음을 잘 다스리며 멀티태스킹에 능숙한 사람이 될 것인가, 아니면 밀려드는 일들에 치여 허우적거리며 살 것인가... 자신에게 달려 있는 셈입니다.

by LastReview | 2007/12/11 16:17 | 경제노트 | 트랙백 | 덧글(0)

[경제노트] 라디오스타와 경제학

라디오스타와 경제학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11.14)
길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나이트클럽의 포스터에서 왕년의 스타 얼굴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그럴 때면 왠지 가슴이 싸하더군요. 한때는 그래도 숱한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며 돈도 많이 벌었을 유명 스타였는데 불과 십 년 남짓 세월이 흐른 지금, 하룻밤에도 몇 군데씩 밤무대를 뛰어야 하는 그들의 현실은 그들의 팬이었던 이의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배용준도 거듭된 변신이 없었다면 '겨울연가'에서 끝났을지 모릅니다. 스타는 많지만 5년을 넘기는 스타는 흔치 않다고 하니까요.
배용준은 연예인 스타로서 자신의 이미지를 치밀하게 관리하고 계속해서 가치를 높여왔습니다.

유병률의 '여자 경제학' 중에서 (웅진지식하우스, 108p)

얼마전 '라디오스타'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친구가 주인공으로 나온 영화라 "한번 봐야지"하며 간 것이었지만, 극장문을 나서며 오랜만에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올해초 "한물간 록스타와 매니저의 스토리를 찍으러 안성기 선배와 강원도 영월에 가니 당분간 못볼거다"라는 말을 친구에게 들었을 때부터 '괜찮은 영화'가 나오겠구나 생각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더군요.
이 영화에는 한때 연말 '가수왕'까지 했던 스타(박중훈 분)가 온갖 수모를 당하며 카페 무대를 전전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실제로 많은 '왕년의 스타'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서울 근교 카페나 지방 중소도시 나이트클럽의 포스터에 웃는 얼굴로 나와는 옛 스타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스타도 있습니다. 배용준, 박진영 등 자신의 분야에서 CEO로 변신해 과거의 전성기 시절 못지 않은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무엇이 그 차이를 만들었을까요. 아마도 '인기'라는 것의 일시성과 허무함을 알고, 자신을 관리해가며 '변신'을 시도한 것, 그 차이가 그들의 삶을 그렇게 갈라놓았을 겁니다.
영화 라디오스타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실제 인생에서 바닥에 떨어진 스타가 다시 해피엔딩을 만들어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정상에 서있는 스타이건 보통 직장인이건, 우리가 경제를 알고 트렌드를 읽고 자기관리에 힘써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by LastReview | 2006/11/15 10:16 | 경제노트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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